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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vs 치질, 출혈 증상 헷갈리면 생명을 잃습니다.

     

    혹시 화장실에서 피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단순한 치질이라고 생각하고 넘기셨다면, 잠재적인 대장암 신호를 놓치고 계신 걸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과 치질은 모두 ‘출혈’을 동반하지만, 증상의 양상과 시점, 통증 여부 등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 글에서 대장암과 치질의 증상 차이점을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 대장암 증상과 치질 증상, 헷갈리면 안 되는 이유

     

    1. 가장 큰 차이: 출혈 시점과 색깔

    구분 대장암 치질
    출혈 위치 변에 섞여서 나옴 배변 후에 뚝뚝 떨어짐
    색깔 어두운 혈변 선홍색 피
    양상 주기적 or 지속적 일시적, 배변 후 바로 멈춤
    동반 증상 체중감소, 피로, 복통 항문 통증, 가려움, 혹 느낌
     

    대장암은 장 내부에서 피가 나오기 때문에 변에 섞여서 나오고, 색이 어두운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치질은 항문 끝에서 피가 나기 때문에 배변 직후 밝은 선홍색 피가 화장지에 묻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2. 통증과 불편감의 차이

    • 대장암: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음. 대신 배에 가스가 찬 듯한 불쾌감, 변이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오래 지속됩니다.
    • 치질: 항문이 아프다, 앉기 힘들다, 혹이 만져진다국소적인 통증이 주를 이룹니다.

    ☑️ 만약 아무런 통증 없이 출혈만 지속된다면, 대장암일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3. 동반 증상 비교

    • 대장암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
      • 식욕 저하
      • 만성 피로
      • 복부 팽만감
      • 변 모양이 가늘어짐
    • 치질은 일반적으로 위 증상은 없으며, 배변 시 통증항문 주위 불쾌감 정도에 국한됩니다.

    🔍 검사로 확실히 구분하세요

    헷갈린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대장내시경입니다.
    특히 40대 이상이라면 출혈이 있든 없든 1년에 한 번은 내시경 검사를 권장합니다.

     


    📝 대장암 치질 차이점 

    대장암과 치질 모두 흔한 질환이지만, 출혈 양상과 동반 증상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로 구분해보세요:

    통증 없이 어두운 혈변 → 대장암 의심
    항문이 아프고 선홍색 출혈 → 치질 가능성
    불안하다면 검사로 확인하는 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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