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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오른쪽에 생기면 더 위험합니다. 좌우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대장암, 어느 쪽에 생기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바뀐다면 믿으시겠어요?”
대장은 S자 형태로 구불구불 이어진 긴 기관이지만,
오른쪽(맹장상행결장)과 왼쪽(하행결장직장)에서 암이 생기면 증상이 전혀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 차이는 조기 진단 시기, 나아가 생존율까지 좌우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른쪽 대장암과 왼쪽 대장암 증상의 차이를 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알려드릴게요.
🧭 대장은 이렇게 나뉩니다
대장은 총 4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오른쪽 대장: 맹장, 상행결장
- 가운데: 횡행결장
- 왼쪽 대장: 하행결장, S결장, 직장
❗ 암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증상의 위치와 강도, 발현 시점이 달라집니다.
(출처: 대한대장항문학회, 국립암센터)
🔎 1. 오른쪽 대장암 증상 특징
- 위치: 맹장~상행결장 (복부 우측)
- 주요 증상:
- 만성 빈혈
- 원인 불명의 피로감
- 체중 감소
- 가스 참, 더부룩함
-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출혈 (잠혈)
오른쪽 대장암은 증상이 모호하고, 진행될 때까지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진단이 늦어 3~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미국 암 학회 American Cancer Society)
🔍 2. 왼쪽 대장암 증상 특징
- 위치: 하행결장~직장 (복부 좌측)
- 주요 증상:
- 혈변 (선홍색)
- 변비 또는 배변 습관 변화
- 가늘어진 변
- 복통
- 잔변감
왼쪽은 직장과 가까워 증상이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진단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좌측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이 더 높다는 통계도 존재합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
📊 증상 비교 표
구분 | 오른쪽 대장암 | 왼쪽 대장암 |
위치 | 맹장~상행결장 | 하행결장~직장 |
증상 시작 | 느림, 모호함 | 빠름, 뚜렷함 |
대표 증상 | 빈혈, 체중감소, 피로 | 혈변, 변비, 복통 |
진단 시기 | 늦어지는 경향 | 빠르게 발견 가능 |
생존율 | 상대적으로 낮음 | 상대적으로 높음 |
🧠 대장암 조기진단이 생명을 지킵니다.
조기 대장암 1기의 5년 생존율은 90% 이상
4기 전이 시 생존율은 10% 이하입니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대장암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검사를 예약하세요.
✅ 요약
- 오른쪽 대장암: 증상 모호, 진단 늦음 → 위험도 높음
- 왼쪽 대장암: 배변 관련 증상 뚜렷 → 조기 진단 유리
- 모든 출혈이나 배변 변화는 반드시 검사로 확인 필요
📌 지금의 이상 신호가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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